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4.09.07.~13.)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9-19
조회수
9

(정보제공 : 주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4.09.07.~13.)



  o (포르투갈, EU-Mercosur 무역 협정 압박 동참) Montenegro 총리는 2025년 상반기 Mercosur와의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해, 2019년 이후 동결된 협상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 지을 것을 EU 집행위에 요구하는 공동 서한에 동참함.


    - 이번 서한에는 포르투갈을 비롯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스웨덴, 스페인, 에스토니아, 체코, 크로아티아, 핀란드 등 11개 회원국 정부 수반이 참여함.


    - 동 협정에 프랑스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가운데, EU 집행위는 9.5(목)-6(금) 브라질리아에서 가진 협상 후, EU 농업 분야의 우려를 고려해 EU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보장할 협정을 원한다고 발언함.


  o (신임 AICEP 청장, 새 수출동력 발굴 강조) Arroja 포르투갈투자무역청(AICEP) 청장은 일간지 Publico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성장해 온 수출이 최근 정체에 접어들었으며,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과 분야가 과거 성장을 이끈 분야를 대체하기를 희망한다 발언함.


    - 포르투갈은 지난 10년간 GDP 대비 수출 비중이 30~35%에서 50%로 성장하며 느리지만 성과를 보인바, 역량 강화, 밸류체인 통합, 보유 자원 활용에서 효과적인 노력을 통해 추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함.


  o (정부, 내년 세입·세출 4% 증가 전망)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협상 조건으로 사회당이 정부에 요구해온 다년간 공공지출프레임워크(QPDP)를 의회에 제출함.


    - 재무부는 이와 관련해 내년도 예산안 중 중앙정부 세출은 올해보다 4.1%, 64억 유로 증가하고, 세입은 개인소득세 감세에도 불구하고 4%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o (내년 GDP 대비 0.2% 재정 흑자 전망)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위해 제시한 거시경제 전망에서 공공부문 재정이 올해 GDP 대비 0.3%, 내년 0.2%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러한 재정 흑자는 통행료 인하 등 야당측이 제안한 조치도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함.


    - 올해 및 내년 경제성장률을 2%로 전망해 기존 전망(올해 1.5%, 내년 1.9%)보다 상향 조정하였으며, 내년도 물가상승률은 2%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o (내년 최저임금 인상 관련 논의) 지난 6월 Ramalho 노동장관은 현 정부 임기 종료가 예정된 2028년까지 최저임금 1,000유로 달성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 추가 인상 추진 보도는 추측성 보도이며, 정부는 액수와 관련해 열린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강조함.


    - 일부 언론은 정부가 9.11(수) 사회협의상임위(노사정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820유로) 대비 4.9%, 40유로 올린 860유로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함.


    - 양대 노총 중 노동자총연맹(CGTP)은 생활비 급증을 이유로 내년 최저임금 1,000유로, 노동자총연합(UGT)은 890유로를 요구함.


    - 사용자단체 중 상업서비스연맹(CCP)은 3분기 경제 실적 발표 후 관련 논의를 요구하고, 기업연맹(CIP)은 작년 2022년 합의안 변경을 거부했던 점을 강조함.


    -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위해 이번 회의 이후 15일 내 사용자 단체 및 노조 측과 양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임.


  o (7월 수출입 두 자릿수 증가) 통계청(INE)에 따르면 7월 상품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15.5% 증가함. (6월 -4.1%, -6.2%)


    - 특히 소유권 변동이 없는 가공 목적의 무역이 전체 수출입 증가에 이바지하였으며, 이를 제외하면 수출 8.6%, 수입 12.1% 증가함.


    - 주요 품목 중 산업재 수출입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5%, 19.7% 증가하였으며, 연료·윤활유 등 석유제품은 58.2%, 43.1% 증가함.


    - 수출제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해 2023년 5월 이후 첫 증가세를 기록하였으며, 수입제품 가격은 -2.1%로 하락세를 지속함.


  o (Huawei 5G망 배제로 10억 유로 이상 소요 추산) 컨설팅기업 EY는 포르투갈 5G 통신망 관련, Huawei 장비 배제에 따라 △통신사 장비 교체 소요액 3.39억 등 포르투갈 경제에 총 10.52억 유로의 잠재적 경제적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함.


    - 또한 소비자에도 통신비가 7% 증가하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계산함.


    - Luz 인프라주택장관은 Huawei 배제로 국내 통신 요금이 더 비싸지거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반응하고, 미국 측 입장을 수용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통신사와 충분한 장비 교체 기간을 합의한 점을 강조함.


    - 또한 전 정부로부터 인계받은 보안 평가에서 모든 전문가가 국내시스템이 이러한 유형의 잠재적 위협에 덜 침투받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지적한 점을 강조함.


    - 2023년 5월 각료회의실 산하 사이버공간안전최고위원회(CSSC)는 EU, NATO, OECD 회원국 외 기업에 포르투갈 5G 통신망 진입을 불허하기로 결정하며 Huawei사를 배제함.


  o (올해 Web Summit, 역대 최다 기업 참가) Web Summit 주최 측은 11.11(월)-14(목) 진행될 올해 행사에 역대 최다인 2,750개 (2023년 약 2,600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천여 명의 투자자를 비롯해 7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함.


  o (리스본-포르투 고속철도 1단계 A구간 사업 낙찰자 선정 권고) 올 1-7월 진행한 입찰에 포르투갈 건설사 컨소시엄가 단독 응찰한 가운데, 심사위원단은 동 컨소시엄의 사업 제안서를 긍정적으로 평가, 정부에 낙찰자로 선정할 것을 권고함.


  o (중국 BYD, 포르투갈 ESS 진출 희망) 포르투갈을 방문한 중국 배터리·전기차 생산기업 BYD의 Stella Li 부회장은 BYD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의 선도주자임을 강조하고, 포르투갈이 작은 섬이 많아 ESS 사업에 좋을 것으로 생각해, 가정용 소형 ESS를 시작으로 진출을 희망함.


  o (정부, 해상풍력 가능성에 의구심) Pereira 에너지 차관은 신정부가 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하여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해상풍력 실무그룹에 관련 비용을 계산할 것을 요청한 점을 확인함.


    - Pereira 차관은 에너지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부는 사업 지연을 원하지 않지만, 사업 진행을 위해 구체적 수치가 필요하다고 발언함.


    - 같은 행사에 참석한 Galamba 전 에너지차관(이후 인프라장관)은 애초 추진한 10GW 목표가 과도한 야망인 점은 인정하나, 동 사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포르투갈 내 새로운 산업 창출인바, 국내외 사업자의 기대를 꺾지 말고 입찰이 진행되어야 한다 강조함.


    - 한편 Galamba 전 장관은 재임 당시 포르투갈의 녹색 수소 생산·수출과 관련해 과한 열의를 보인 점에 잘못이 있었다고 인정함.


  o (국내 공항 이용객 월간 최고 기록 경신) 통계청(INE)에 따르면 7월 국내 공항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720만 명을 기록해, 월간 이용객 수 최고 기록을 경신함.


    - 특히 리스본 공항의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 기존 최고 기록인 2023년 8월 대비 0.7% 증가한 332만 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절반 가까이 차지함.


    - 그 외 포르투 공항 158만 명(+4.7%), 마데이라 공항 106만 명(+6.9%)으로 높은 이용객 수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파루 공항은 12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함.


  o (내년 임금 인상률 3.8% 전망) 컨설팅 기업 Mercer가 직원 20만 명을 고용한 6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은 내년도 임금 인상률을 물가상승 완화에 따라 올해 4.4%보다 하락한 평균 3.8%로 전망함.


    - 내년 고용인원 관련 조사 대상 기업 중 38%는 현 수준 유지, 28%는 확대를 전망하며, 34%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응답함.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